2025년 7월 20일 밤, 인천 송도의 고급 아파트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총기 사건이 전국을 들썩이게 했습니다. 사제 총기로 한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한 이 사건은 단순한 가정폭력 사건을 넘어, 유명 뷰티 브랜드 ‘약손명가(Yakson House)’의 임원 일가가 관련되었다는 의혹까지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습니다.
사건 개요
일시: 2025년 7월 20일 오후 9시 31분
장소: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고급 아파트
피해자: 약손명가 등기이사로 활동 중이던 30대 남성(B씨, 피의자의 친아들)
가해자: 아버지 A씨(63세),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폭발물 설치
A씨는 B씨의 생일파티 당일에 고의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, 총 3발을 발사한 뒤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. 이후 서울로 도주하였으나 다음 날 새벽 경찰에 체포됐습니다.
사제 총기 + 폭발물 설치
현장에서는 총 15개의 사제 폭발물이 설치된 정황이 발견되어, 단순 분노 범행이 아닌 계획적 테러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
구조 지연 논란
총격 후 피해자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방치된 채 구조되지 않았고, 이로 인해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. 경찰은 “위험 물질 존재 가능성”을 이유로 진입을 지연했으나, 유족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
🏢 약손명가 대표 일가 연관성은?
▶ 피해자는 약손명가 대표가 아니다
사건 직후 다수 언론은 피해자 B씨를 ‘약손명가 대표’ 또는 대표의 가족으로 보도했으나, 공식 확인 결과 그는 약손명가의 등기이사였을 뿐, 실제 대표는 이병철 회장입니다.
▶ 회사 입장문 (2025.07.22)
“이번 사고는 당사 임직원의 개인적인 일로,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.”
“피의자는 약손명가 주주나 관계자가 아니며, 브랜드와 무관한 사적 사건입니다.”
▶ 왜 대표 일가로 오해됐나?
B씨는 약손명가 브랜드 관련 유튜브, 마케팅, 매장 운영 등 공식 활동에 빈번히 등장했습니다. 이로 인해 대중에게 ‘대표 아들’로 인식됐고, 이번 사건 역시 “대표 일가 사건”처럼 번졌던 것입니다.
루머 및 가짜뉴스도 확산
❌ “피의자는 중국계 귀화인이다” → 사실 아님
❌ “숨진 이는 의붓아들이다” → 친아들로 확인
❌ “약손명가 내 경영권 분쟁” → 회사는 부인
이러한 루머는 모두 확인되지 않았으며, 경찰과 회사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
브랜드 이미지 타격 우려
약손명가는 국내외 100개 이상의 피부관리 가맹점을 운영하는 K-뷰티 대표 브랜드입니다.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“총기사건 브랜드”라는 이미지가 따라붙을까 우려되며, 본사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과 루머 차단을 예고했습니다.
정리: 약손명가 대표는 누구?
구분
이름
비고
현 대표
이병철
약손명가 설립자 / 대표이사
사망자
공개되지 않음 (B씨)
등기이사, 대표 아들 아님
피의자
A씨 (63세)
B씨의 아버지, 회사와 무관
마무리:
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, 가정·사회·법제도 전반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입니다. 약손명가 역시 억울한 피해를 입은 만큼, 소비자와 언론은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댓글